커리어 점프를 위한 PS 풀이 블로그 분관 개설 - 08.23

PS 분관을 위한 단기/장기 로드맵 설정의 날

Featured image

들어가며

AI와의 페어프로그래밍이 개인 사용자까지 확장되면서, 완벽하진 않아도 함께 일할 동료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단순 코딩을 넘어 ‘프로젝트’라는 큰 그림을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어제 작업한 기능들을 다듬고 향후 프로젝트 로드맵까지 생각하며 블로그 글 하나 나올 정도로 생각들이 쌓여, 8월 23일 오늘도 개발일지를 작성합니다.

codex가 쳐내준 ‘코딩’들

어제 작업으로 필수 기능들은 돌아가지만, 일부 데이터는 없어 placeholder로 처리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post의 summary, difficulty, category, tags, readtime 같은 항목을 실제 mdx frontmatter에 적고, velite 스키마에 지정해 필수 항목이 없으면 빌드 에러가 나도록 설정했습니다. 혼자 했다기보다는 codex가 옆에서 짝꿍처럼 의견을 내주니 훨씬 빨리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codex가 작성한 코드를 그대로 실행하면 SSR hydration error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app/page.tsx를 서버 컴포넌트로 돌려 대부분의 에러를 피했습니다. 블로그처럼 자주 안 바뀌는 페이지는 서버에 맡기는 게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이지요.

TS 관련해서도 anyas unknown 같은 불필요한 캐스팅을 지적하면 codex가 개선해주기도 했습니다. 마치 같이 코드를 리뷰하는 동료가 생긴 느낌이었달까요.

이처럼 AI를 활용해 빠르게 초기 셋업을 진행하며,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로드맵

이제 기본 기능은 갖췄으니, 앞으로 뭘 할지 codex와 상의해봤습니다.

codex가 제시한 로드맵 노션 링크

제안된 기능들은 ‘커리어 점프’ 목적과 잘 맞습니다. 하지만 우선 최소 기능을 갖춘 뒤 빠르게 배포하고 점진적으로 완성해 가는 게 성과를 보여주기에 더 적합합니다. 서비스를 시작해야 사용자와 지표가 생기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기술 일지가 기존 아티클과 뒤섞이는 점이 아쉬워, PS 분관 완성 후에는 본관-분관을 따로 두기보다는 하나의 블로그 안에서 도메인별로 나누는 전략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능 목적 우선순위
미구현 기능 정리 검색 등 필수 요소 점검
로딩·에러 처리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
댓글 서비스 연동 사용자 상호작용 강화
Vercel 최초 배포 빠른 배포 및 피드백 확보
사이트맵·RSS·메타 SEO 대비 및 검색 노출
GA 스크립트 설치 성과 측정 및 분석
콘텐츠 화면 개선 가독성·편의성 향상
DX 개선 개발 효율성과 자동화
테스트·CI 통합 안정성 확보
검색 기능 구현 사용자 유입 확대와 콘텐츠 탐색 강화
추가 개선 추후 필요시 확장

우선순위는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유입에 직결되는 기능을 먼저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후 사용자 경험과 운영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마무리하며

무엇을 우선할지와 마감 시점을 고민하다 보면 막막합니다. 하지만 빠른 완성과 함께 블로그 글 작성, 이직 준비도 병행해야 하므로 실행 기준을 명확히 세워야 합니다.

8월이 끝나기 전까지 vercel 배포를 완료하고, 9월 초순까지 콘텐츠 관련 개선까지 하는 목표로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결국 하나하나 부딪혀가며 해나가는 수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방향만큼은 확실히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 제시한 로드맵을 지키면서, 멋진 서비스를 들고 이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서 여러분을 다시 뵐 날을 기대하겠습니다.